주식초조1 [주식] 주식은 시간을 사는 게임, '빚투'는 스스로 만기에 갖히는것 젊을수록 위험을 즐기는 성향은 주식시장에서도 종종 드러난다. 투자 위험이 높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매수하는 ‘불개미’ 가운데 2030 세대가 유독 많았다.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 개미’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이들에게 “주식은 시간을 사는 게임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스로 만기를 만드는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빚을 내 투자하면 장기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식 농부’로 알려진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빚을 내면 상환에 따른 조급함 때문에 잘못된 투자 판단을 내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반대매매 위험도 있다. 증권사는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금액이 빌려간 돈의 140%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로 주식을 매도해 대출금을 회수한다. 김..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