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마인드] 투자의 6가지 법칙
본 내용은 유튜브 체널 '박곰희TV'의 투자마인드 페이지 강의 내용을 메모하여 정리한 것이다
1. 72의 법칙 : 투자금이 2배가 되는 시간과 수익률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식
72÷수익률=(원금이 2배가 되는데 필요한) 시간
72÷시간=(원금이 2배가 되는데 필요한) 수익률
예) 매년 3%의 수익을 낸다고 가정했을 때 내 자산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2÷3=24년
예) 내 자산이 6%의 수익률로 불어난다면? 72÷6=12년
예) 내가 해마다 30% 수익을 낼 수 있다면? 72÷30=2.4년
72를 활용한 수익률 구하기
예) 자산을 10년에 걸쳐서 2배로 만들고 싶으면? 72÷10=7.2%
예) 자산을 5년만에 2배로 만들고 싶으면? 72÷5=14.4%
72법칙을 알게 되면 금리를 들을때마다 72를 금리로 나누는 습관이 생긴다.
2. (100-나이)의 법칙
흔히 주식투자의 비율을 정할 때 쓰이는 공식. 100에서 내 나이를 뺀 만큼의 결과의 비율만큼의 주식투자.
예) 100-35세=65%
자산의 65%만큼을 주식으로 하라는 것. 나이가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더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약간 보수적인 현실로 보았을 때 (80-나이)의 법칙이 낫지 않을까 싶다.
3. 80:20 파레토의 법칙
대중적인 통계법칙으로 상품판매를 하는 기업들의 입장에서는 상위 20%의 고객이 매출의 80%를 차지한다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사용하기도 하며, 조직관리를 하는 입장에서는 일부 20%의 사람들이 저지르는 문제가 전체 문제의 80%를 차지한다 라고 활용을 하고 있다.
이것을 투자에 적용을 한다면 자산배분 없이 단일자산에 투자했을 경우에 적용을 시킬 수 있다고 보는데, 주식투자의 포트폴리오 중 일부 20%의 성과가 전체 성과의 80%를 차지한다는 뜻이다. 10개의 종목에 나누어 분산투자를 했다면 그 중 2개의 종목이 높은 수익을 이끌어 낼 것이고, 그게 전체수익률을 상당히 좌우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나머지 8개는 그저그런 성과를 낼 경우가 많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분산투자를 해야 일부의 종목들이 전체 성과를 이끌어 갈 가능성이 커진다고 볼 수 다는 것이다. 위 법칙처럼 10개중에 2개가 될 수고 있지만 그만큼 주식투자는 어려운 것일수도있고, 투자를 하면서 내가 보유한 종목이 모두 오르지 않았다고 너무 슬퍼하거나 자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워렌버핏이 아닌 이상 파레토의 법칙을 일반적인 통계치라고 보면 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서 산 10개의 종목이 다 오르기는 바라는건 욕심일 뿐이다.
4. 복리의 법칙
‘복리’는 인류가 발견한 가장 위대한 법칙이고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복리는 (원금+이자)+이자)+이자)의 반복을 말한다
예) 1,000만원이라는 돈이 있을 때 연 10%의 예금에 넣어두고, 20년동안 해마다 나오는 100만원으로 생활을 하는데 사용했다고 했을 시, 20년동안 1,000만원으로부터 받은 이자의 총합계는 2,000만원일 것이다. 그리고 만기가 되면 계좌에는 1,000만원이 들어있다.
1,000만원 / 연10%예금
1년에 100만원 이자
20년동안 2,000만원 이것을 단리라고 한다.
하지만 저 10%의 이자를 찾아 쓰지 않고, 그대로 다시 넣어서 10%의 예금에 해마다 재투자를 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20년 후에 계좌에는 6727만원이 들어있게 된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힘이라고 볼 수 있다.
‘고배당주’, ‘리츠’, ‘채권’등 현금흐름을 만드는 자산에 투자를 한다면 정기적으로 이자가 나오는데 이것을 재투자 해서 장기적인 복리효과를 더 크게 만드는 것이 좋다.
배당이 나오는 날은 치킨 먹는 날이 아니라 주식을 사는 날이 되어야 한다(그래도 치킨은...)
5. (-50+100)의 법칙
투자를 하다가 손실이 났다면 더 많은 수익을 내야 원금으로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 10,000원 짜리 주식이 반토박이 나서 5천원이 되었다. 수익률이 -50%가 된 것이다.
이 5천원을 다시 10,000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50%의 수익을 냈다고 해도 7,500원 밖에 되지 않는다(원금 만회가 되지 않는다). 100%의 수익을 내야 10,000원이라는 원금으로 돌아가게 된다.
10,000원-50% = 5,000원+50% = 7,500원
10,000원-50% = 5,000원+100% = 10,000원
이 법칙에서 중요한 것은 +5%의 수익보다 -5%의 손실이 실제로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단타매매의 한계를 여기서 볼 수 있다.
수익보다는 손실에 더 예민하게 반응을 해야 한다.
6. ‘0’의 법칙
'0'이라는 숫자는 어디에 더해도 그 값을 키워줄 수 없고, '0'에 어떤 숫자를 곱하면 무조건 '0'으로 만들어 버리는 투자의 세계에서는 가장 무서운 숫자이다. 투자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어떻게 해서든 '0'이 될 가능성은 아예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때 '0'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은
기대수익률이 얼마나 높던 간에 무조건 피하는게 좋다.
예), 친구한테 돈 빌려주기, 지인에게 추천받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회사, 관리종목, 부실대출, 불법 주식 운용, 투기등급 채권 등 기대수익률을 '0'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자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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